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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가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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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남매 엄마 흰둥이

본문

한 편의 시

일곱 남매 엄마 흰둥이

- 허 림

흰둥이
강아지 일곱 마리 낳았다
고만고만한 새끼들
젖꼭지마다 매달려
쭉쭉
쪽쪽
흰둥이 점점 비쩍 말라
두 마리 떼어 감췄더니
새끼들 세어보고
이리저리
허둥
지둥
또 세어보고
여기저기
들락대다
내 얼굴
빤히
쳐다본다
내놔
  • 허림

    허림

    강원일보 신춘문예 시 당선

    한국작가회의 강원도지회 회장 역임

    시집 :
    『말 주머니』, 『거기, 내면』, 『엄마 냄새』 등
    가곡 : 
    ‘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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