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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지도연구원

대전청소년

2019년 가을호
청소년이 힘들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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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선생님은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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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마음 하얀 마음
서동우
대전 배울초등학교 2학년
서동우

우리 선생님은 너무 좋다

우리 담임선생님은 1학년 때부터 아시는 분이어서 무섭거나 떨리지 않았다. 우리 담임선생님은 참 좋으신 분이다. 항상 양처럼 순하신 선생님이지만 가끔 호랑이처럼 변할 때가 있다. 이유는 딱 하나, 애들이 떠들거나 딴 짓 할 때다.

‘선생님이 항상 양처럼 순해질 수 있도록 노력해주면 좋겠어.’

난 선생님이 좋다. 가끔 학교에 일찍 가 선생님과 이야기를 할 때면 안 좋았던 기억들이 싹 사라지고 기분이 좋아진다. 선생님이 화내실 때면 괜히 죄송한 기분이 든다. 1학년 선생님보다 2학년 때 선생님이 더 좋다. 우리 선생님이 항상 내 옆에 있으면 좋겠다.

소중한 것을 9개를 쓸 때 이명숙 선생님을 썼다. 우리 반 선생님은 우리 가족 다음으로 좋다. 선생님은 내 보물 같은 존재라서 평생 잊지 않을 것이다. 선생님은 나에게 많은 지식을 알려주고 또 심어주었다.

‘선생님이 내게 잘해주셨으니 나도 보답을 하고 싶다.’

선생님께 어떤 보답을 해주면 좋을까? 생각해 보면 참 많다. 공부 시간에 떠들지 않기, 친구들과 딴 짓 하지 않기, 스승의 날이나, 선생님 생일 때 편지를 쓰고 잘해드리기, 선생님 일 돕기, 심부름 가기 등등. 선생님을 도와드릴 수 있는 일은 너무나 많다.

그동안 선생님만 잘하면 다 잘 될 것 같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선생님과 우리 반 친구들이 모두 노력할 때 행복한 2학년 2반이 된다는 걸 깨달았기 때문이다.

2학기 때 반장이 된다면 더욱더 선생님을 도와 드리려야 겠다고 다짐해본다.

‘우리 선생님은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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