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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지도연구원

대전청소년

2019년 겨울호
청소년이 힘들 때
국번없이 1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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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로 자라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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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마음 하얀 마음
이지왕
괴정고등학교 2학년
이지왕

놀이로 자라는 아이들

친구들과 함께 탄방청소년문화의집에서 2년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는 ‘놀이로 자라는 아이들(놀자아)’이라는 주제로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 사업에 지원하여 진행하였다. 손으로 다양한 재료를 만져보기도 하고, 직접 몸으로 체험해보기도 하면서 아이들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아이들과 즐겁고 재밌는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대화도 많이 하고 물총놀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 신체 놀이의 기회도 많이 가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다.
활기찬 아이들이 하나 둘 모여들고 오늘은 무엇을 만들까 궁금해 하는 눈빛으로 바라보는 모습에 ‘오늘도 열심히 해보자’ 라며 다짐을 하였다. “해볼까요?”하고 이야기하면 고사리 손으로 꼼지락거리며 열심히 하는 모습에 자신감을 얻었고, 아이들이 웃으며 만들기 작품을 하나씩 손에 들고 가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 만들기 하나에도 아이들 각각의 개성을 느낄 수 있었다. 새로운 디자인을 만들어 내는 것부터 가끔은 엉뚱하기도 한 다양한 생각들이 갇혀있던 나의 고정관념들을 부셔줄 때는 많은 것을 배우기도 했다.
봉사활동을 시작할 땐, 만들기 작품 하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보조정도의 역할이라 생각을 하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아이들의 웃는 얼굴을 보면서 아이들이 우리와 만나는 시간 동안은 더 많이 웃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생겼다. 그리고 놀이터 정화활동과 아동의 놀 권리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아이들에 대해 조금 더 고민하고 더 나아가 아동권리에 대해서도 공부하며 스스로도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탄방청소년문화의집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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