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청소년지도연구원

대전청소년

2019년 겨울호
청소년이 힘들 때
국번없이 1388
24시간 연결됩니다

자율동아리, 댄스팀F.G.D

본문

우리 모두 다함께
이다현
대전가오중학교 3학년
이다현

자율동아리, 댄스팀F.G.D

이 댄스팀이 처음 생긴 것은 2년 전인 우리가 1학년 때이다. 처음엔 선생님께서 모집한 학생들이 모여 창작댄스대회에 처음 참가했었다. 그때는 21명이나 되는 많은 인원이었지만 계속해서 대회에 나가고 공연 준비를 하고자 하는 친구들만 남으니 6명이 되었다. 모두 같은 나이인 우린 이렇게 팀을 꾸리고 3년간 활동을 했다.
1학년의 우리는 막연하게 춤추는 게 재밌으니 준비해서 대회라도 나가보자 하며 열심히 준비했다. 가르쳐주시는 선생님도 안 계셨고 우리의 춤을 피드백해주는 사람도 없었다. 오직 우리의 힘으로 대형을 짜고, 안무를 짜고 맞췄다. 어린 나이에 어려운 일이었지만, 다들 열정을 가지고 한 덕분에 첫 대회에 참가할 수 있었다. 우리가 가장 어린 나이였고 언니 오빠들이 추는 춤들을 보니 많이 긴장한 우리는 실수도 많이 해서 상을 타진 못했지만 열심히 준비한 만큼 다들 뿌듯해했다.
이렇게 3년간 함께 춤추고 공연하고 여러 활동을 하며 실력을 쌓고 쌓았다. 불과 1년전 까지만 해도 실력이 좋진 않았지만 지금은 어딜 가든 칭찬받는 팀이 되었다. 작년에는 직접 대회를 찾고, 공연을 찾아다니며 춤을 췄지만 3학년이 되어서는 우리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일 년에 두세 번 공연하는 것도 행복해했던 우리가 이번 해에는 한 달에 두 번도 넘는 공연과 대회를 나가고 있다. 많진 않지만 상도 타고, 상금도 받았다. 멤버 모두가 졸업하고 나면 우리 팀은 해체되겠지만 꼭 다시 만나서 함께 춤추는 날이 또 왔으면 좋겠다. 리더의 말을 잘 따라주고 열정적으로 춤춰준 F.G.D 멤버들에게 고맙고 남은 시간 동안 즐거운 공연, 행복한 공연 했으면 좋겠다
대전광역시청소년동아리 연합페스티벌 최우수상
맨위로 이동 맨아래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