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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지도연구원

대전청소년

2020년 가을호
청소년이 힘들 때
국번없이 1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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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동장 1회), 투(은장 2회, 금장 2회), 쓰리(챌린지 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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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다함께
정선경
대전봉명중학교 3학년
정선경

(동장 1회),
(은장 2회, 금장 2회),
쓰리(챌린지 3회)

초등학교 4년 때부터 시작했던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의 끝이 이제 보이고 있다. 지금까지 나의 활동들을 보면 동장 1번, 은장 2번, 금장 2번, 챌린지 3번 총 8번의 활동을 했다.
그 중 나의 봉사활동들을 살펴보면 도네이션(기부) 박스 만들기를 시작으로 길거리 환경 캠페인, 월평공원 환경정화를 꾸준히 하며 새로운 봉사활동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2015년 포상제활동을 시작하는 동시에 ‘지구대 안전드림 지킴이’ 활동과 ‘아나바다 장터’에 참여하여 수익금도 기부하는 등 포상제와 함께 이 봉사활동들을 해왔다. 그리고 2016년 5학년 때부터 2017년 6학년 때 까지는 ‘세이브 더 칠드런-신생아 모자뜨기’에 참여하여 처음 1개의 모자부터 지금까지 총12개로 매 해마다 참여하고 있다.
2018년도에는 중학생이 되며 봉사의 범위가 넓어졌다. 대전시에서 운영하는 ‘곤충생태관 주니어파브르’ 곤충 해설사 활동에 참여했고, 어릴 때부터 동물을 좋아했는데, 집에서 키우기 어려운 상황과 나의 약한 피부질환으로 동물을 기를 수 없었다. 하지만 몇 년 전부터 언니와 엄마가 동물보호소 활동을 하는 것을 보고 나도 중학생이 되자마자 함께 ‘대전시 동물보호센터’ 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다. 2019년부터는 요즘 우리사회의 문제점으로 떠오르고 있는 고령화 사회와 관련해서 언니 오빠들과 함께 ‘어on세off(어르신 사랑은 on 세대차이는 off)’라는 동아리를 만들어 ‘노인복지센터 활동’을 참여하고 있다.
물론 4학년 때부터 했던 봉사를 계속 진행하면서 말이다. 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면서 배운 점이 정말 많다. 주말이 되면 친구들은 학원이나 그냥 놀기에 바쁘지만 나의 일상은 봉사활동으로 가득 차 있다.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봉사활동을 하면 힘들지 않냐고, 무엇 때문에 그렇게 열심히 하냐고 물어보기가 일쑤지만 5년의 시간동안 열심히 하다 보니 이제는 습관이 되었고, 활동 후 기분이 너무 좋기 때문이다.
이전에는 많은 사람들 앞에서 나의 생각이나 의견, 지식 등을 이야기한다는 것은 정말로 상상할 수 없었다. 그러나 지금은 포상제를 통해 내가 보낸 시간과 경험만큼 용기가 덤으로 생겼기에 훨씬 더 자신감 있게 나의 의견이나 생각을 말한다. 지금까지 여러 봉사활동을 통해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나는 세상 밖으로 나가기 위해 준비된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는 것에 저금을 한 느낌이 들었다. 어렸을 때 호기심으로 시작했던 봉사활동이 이제는 생활의 부분이 되고, 참여를 넘어 도전에 도전을 할 수 있는 다리가 되었다. 또한 ‘대전시 청소년자원봉사대회’,‘푸르덴셜 전국중고생 자원봉사대회’,‘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자기주도형 봉사활동 대회’등 다양한 대회에 참여하며 끊임없이 도전하며 나를 발전시키고 있다.
다양한 활동을 바탕으로 점점 늘어가는 봉사활동은 의무는 아니지만 내가 살고 있는 곳의 주위를 돌아보고 사람들과 함께 하는 마음을 가지게 하여 더 좋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큰 변화는 우리 아빠이다. 내가 처음 포상제를 할 때는 아빠는 관심도 전혀 없었고, 궁금해 하지도 않았다. 하지만 포상제를 시작한지 5년의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와 함께 하려고 노력하고, 활동들도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하셨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식사시간이든 휴일이든 아빠와의 대화가 많아졌다. 나도 이제 다음 달이면 오랫동안 기다리고 기다리던 국제포상제를 시작할 수 있는데, 아빠께서 나와 동행을 해주신다 하셔서 아빠와 더 많이 이야기를 나눌 수 있기에 기대하고 있다. 이처럼 포상제는 나뿐만 아니라 성장하는 나를 보며 주변사람들도 함께 변화 가능한 하나의 커다란 성장 프로그램인 것 같다.
사회구성원으로 조금씩 참여하고 있는 나 자신을 보며 나는 오늘도 도전에 도전을 한다~!!
<도솔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활동 우수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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