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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지도연구원

대전청소년

2020년 가을호
청소년이 힘들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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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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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다함께
유정민
송촌중학교 3학년  김태희
대덕구청소년수련관 대덕구청소년참여위원회7기

우리 모두 함께

저는 청소년참여위원회가 무엇인지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왜 있는지조차 몰랐다. 청소년수련관에서 방과후 활동으로 춤을 배우고, 꿈누리에서 활동하고 있었다. 엄마께서 나한테 물었다.
“팀장님께 들었는데 청소년참여위원회라는 게 있대. 이거 하면 봉사활동 시간도 주고 많은 경험 할 수 있다는데 이거 할래?” 처음에는 하지 않으려고 했다. 하지만 봉사활동 시간에 혹해서 하겠다고 했다. 면접을 보고 합격을 한 뒤 처음으로 위원들이 모여서 정기회의를 하였다. 처음 하는 게 낯설었고, 내가 여기에 모여서 회의를 한다는 것도 신기했다. 위원장을 정하고 연간활동계획을 들었다. 그런 뒤 계속 모여서 정책 제안을 위한 회의를 하기도 했고, 수련관에서 어울림마당이라는 행사에 청소년참여위원회끼리 부스운영을 하기도 하였다. 지역의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운영위원회끼리 모여 1박 2일 동안 친목을 도모하면서 태안에 가서 좋은 추억을 만들기도 하였다. 처음이라서 청소년참여위원회에서 활동했던 게 서툴었다. 그래서 중2 때에 한 번 더 하기로 하였다.
2018년에는 아쉬웠던 점이 많았기에 2019년도에는 경험을 살려 잘해보고 싶었다. ‘다시 청소년이다.’, ‘희망의 메시지 남기기’, ‘구청장님께 편지쓰기’ 등은 어울림마당에서 했던 활동이다. ‘다시 청소년이다.’라는 활동은 어른들께서 청소년으로 돌아간다면 ‘요즘은 이런 게 아쉬운 것 같아요.’라고 포스트잇에 써서 붙이는 활동이었고, ‘구청장님께 편지쓰기’는 말 그대로 구청장님께 편지를 쓰는 활동으로 구청장님께 하고 싶은 말을 적어서 우편함에 넣으면 그 편지를 구청장님께 전해 드리는 것이었다. 또한 2018년도에서는 하지 않았던 청소년정책토론회를 하기도 했다. 우리 네임어스팀은 ‘청소년수련관 이름 바꾸기’라는 주제로 토론회에 참가했다. 후보로는 청소년 어울림센터, 틴웨이 센터, 대덕구 청소년 문화센터 등등 많은 후보가 나왔고, 3등을 하여 상을 받았다. 이런 많은 활동을 하고 나서 마지막으로 차기 활동계획을 세웠다.
이와 같은 활동을 하면서 청소년에 관련된 정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특히 관심을 가지게 된 정책은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 정책이다. 학교폭력은 많이 일어난다. 내가 다니고 있는 학교에서도 학교폭력으로 강제 전학을 가는 학생들이 있다. 학교에서뿐만 아니라 SNS에서도 많이 일어나는데 당한 학생은 신체적, 정신적 피해가 크다고 한다. 교육부와 교육청에서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정책을 펼치고 있다. 생명존중 교육 강화, 사이버폭력 등 폭력 유형별 맞춤형 대응 강화, CCTV 확충 및 기능 고도화, 사이버 환경 관리 강화 등 청소년을 위한 정책이 있다. 이러한 정책들이 실현되어 학교폭력으로 고통받는 청소년들이 줄어들어야 할 것이다.
청소년 참여위원회를 하는 동안 실수를 많이 했었고 힘들었지만 2020년에는 실수도 적게 하고 열심히 노력하는 위원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한다. 청소년 참여위원회를 하면서 관심을 두게 된 정책도 생겼다. 나는 나중에 커서 자식들에게 이런 활동을 했었다고 말하는 멋지고 당당하고 존경스러운 어른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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