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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지도연구원

대전청소년

2021년 겨울호
청소년이 힘들 때
국번없이 1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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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방과 후 시간을 건강하게 책임지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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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다함께
나희진
대전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나희진

청소년들의 방과 후 시간을 건강하게 책임지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얘들아, 학교 끝나면 뭐하니?” 라는 물음에 많은 청소년들이 학원, PC방, 카페 등을 간다고 이야기 한다. 과연 청소년들은 방과 후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청소년들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곳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을까?
여성가족부에서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상담 등의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이하 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기본법 제 48조에 의거하여 청소년 활동‧복지‧보호‧지도 등을 통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가정의 사교육비 경감 및 양육 부담 완화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되었다.
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부터 21시까지 운영되며 이는 기관별로 상이하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맞벌이 가정 등의 청소년이 우선순위 지원 대상이며, 학교 및 지역사회의 추천을 받은 청소년이면 해당 절차를 거쳐 참여 가능하다. 대전지역 방과후아카데미는 4개구에 8개소, 13개반 275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수련관, 종합사회복지관 등 청소년수련시설 및 청소년유관기관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방과후아카데미의 가장 큰 장점은 질 좋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는 점이다. 학교와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상호연계체계 구축과 이를 통한 인적‧물적 연계 지원을 통해 봉사활동, 진로탐색활동, 지역사회활동 등 청소년기에 필요한 종합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국가공인 자격증인 ‘청소년지도사’를 취득한 실무자를 채용하여 청소년을 지도하는 데에 전문성을 갖춘 인력이 이를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에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해 긴급돌봄 형태의 물품 및 교육서비스 지원 또는 학년 및 학급별 교차 등원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실제 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하고 있는 한 청소년은 “평소에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것이 가장 좋았고, 특히 봉사활동, 캠페인 등 지역사회에 함께하는 활동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방과후아카데미에 자녀를 보내고 있는 한 학부모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 되는 상황에서 책, 보드게임, 체험키트 등의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 좋았고, 긴급돌봄 지원을 통해 도시락 및 반찬을 지원하여 가정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다양한 프로그램 및 학습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대전지역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기관 현황(표 1)을 통해 해당 기관에 유선 또는 방문하여 상담 가능하다. 재미있고 유익한 방과후아카데미를 통해 청소년들의 방과 후 시간이 더욱 건강해지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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